매일 실패만하다가, 1박스->10매씩 구매로 바뀌기 바로 전 주에 극적으로 구매 성공했던 웰킵스 리얼블랙 중형이에요. 얼마간 직접 써 본 뒤, 후기를 남깁니다. 사진은 처음 받았을 때 미리 찍어두었어요! 박스사진은 많이들 보셨죠? 한창 공식홈페이지 판매가 치열했을 때 그나마 제일 자주, 많이 풀렸던 제품이에요. 화이트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공적마스크 물량때문인지 매일매일 블랙만 풀리더라구요. 이전에는 블랙마스크를 별로 선호하지않아서 한번도 제 돈 주고 사본 적이없는데 웰킵스 덕분에 처음으로 블랙 마스크를 써보네요. 너무 힘들게 성공해서인지 처음 며칠 간은 뜯어보기도 아깝더라구요ㅎㅎ박스에서 꺼내 본 모습이에요. 개별포장지 색이 꼭 대형같지않나요? 박스색은 중형이 핑크/대형이 베이지인데 개별포장지에서는 ..
다른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코로나가 시작되고서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마스크를 접하게 되었어요.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한두개의 브랜드 마스크만 꾸준히 사서 써왔었거든요. 그래서 뭔가 새로운 제품을 쓸 때마다 기록을 해두면 어떨까, 싶어서 하나하나 사진을 찍어두고, 착용감을 기록해뒀었어요. 사진을 편집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번 주 부터는 마스크 리뷰 글을 꾸준히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새부리 형태의 2단 접이식 마스크로 유명한 코튼데이/나인포/3M 제품이에요. 비슷한 시기에 세 가지 제품을 써보게 되어서 바로 비교가 가능했답니다. 외형특징 : 코튼데이와 나인포는 사이즈도 모양도 완전히 똑같았어요. 귀 끈이 납작한 형태인 것 까지도요. 반대로 3M은 앞쪽이 각지지않고 라운드모양이며,..
코로나 초기 때부터 리브맘 사이트 등 은근 판매하는 곳이 많았던 일월 마스크! 저도 한때 3천원 좀 안되게 주고 살뻔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취소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 그 이후로 써보신 분들이 하도 일월 별로더라, 라고 하시길래 궁금했는데 일월 마스크가 3개정도 생겨서 이번에 써보게 되었네요. 일월하면 많은 분들이 그렇듯 저도 전기매트 같은 거만 떠오르는데 마스크까지 만드는 줄은 몰랐어요. 일단 포장은 진짜 제 취향이 아니에요. 과자 봉투도 아니고.. ㅠ_ㅠ 확실한 건 자가사용 용도외에 선물용 같은 걸로는 부적합할 것 같다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도 필요한 정보들은 다 들어있고, 사용법도 친절히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습니다. 봉투에서 꺼내본 모습이에요. 약간 뭉툭한 마름모 모양에, 양 옆으로 ----- 이런 ..
주변 분이 우연히 여러 종류의 마스크를 나눠주셔서 써보게 된 쓰리엠 마스크에요. 은근히 오프라인에서도 여기저기에 판매되는 거 같은데 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안보이더라구요. 3M하면 문구만 써봤지 코로나 전까지는 3M에서 마스크도 만든다는 걸 몰랐어요 ㅎㅎ 뭔가 약국보다는 다이소나 문구점이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일단 포장을 열어보고 놀란 건 플라스틱 고리가 들어있다는 점이었어요. 이런 종류의 2단 마스크에 후크가 들어있는 건 처음 봤거든요. 그리고 소재자체도 되게 도톰한 느낌? 사진에서 살짝 볼록해보이듯이 두툼하고 쿠션감이 느껴지는 소재에요. 또 하나의 특징은 코 지지대 부분에 들어간 스펀지에요. 살짝 회색 정도로 비쳐보이는데 사진으로 보기에도 꽤 넓은 부분을 스펀지가 커버해주고 있어서 썼을 때 ..
공적마스크로 받아서 써본 코튼데이 마스크! 그동안 온라인에서도 몇번 판매되는 걸 본 적은 있는데, 타이밍이 영 안맞아서 구매를 하지 못했어요.코튼데이마스크는 이름처럼 보송보송한 소재감을 가진 마스크랍니다. 한지부직포 제조공법으로 만들었다나봐요. 제품을 개봉해보면 왼편에 브랜드 로고와 Cottonday 라는 각인이 새겨진 걸 볼 수 있어요. 사이즈가 크긴하지만 그리 깊지않아서 썼을 때 많이 거슬리는 각인은 아니었답니다.마스크 안쪽면 보시면 진짜 보들보들해보이죠? 뭔가 아기용품에서 볼 수 있는 소재감 같았어요. 이어밴드도 편하게 납작한 형식으로 나와있구요. 전체적으로 딱 꺼냈을 때 제품이 뭔가 정갈하고 완성도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른 2단 접이 마스크와 비교했을 때 좀 비싸보이는데? 싶을 정도로요.실제..